글로벌 금융 임차인을 위한 한국에서의 기회
Summary & Recommendations
한국은 금융 기관의 아시아 본부 (HQ) 이전을 위한 매력적인 후보지가 될 수 있다. 서울은 아시아 최고의 위치 보고서에서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, 한국 정부는 글로벌금융기관 유치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와 정책을 제공하고 있다.
- 한국은World Bank 가 제공하는 분야별 지표 중 금융개발과 인적자본에서 홍콩,싱가포르, 일본과 대등하거나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. 안정적인 금융인프라와정부 친화적인 핀테크 지원 정책,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이 커지고 있는 국민연금 등의 4대 주요 연금기관의 운용자산 및 투자활동을 고려해 볼 때, 한국도 충분이 경쟁력 있는 금융권 이전지로 고려 될 수 있다.
- 여의도One IFC 오피스 공간에 대해 서울 특별시가 최대 5 년간 최대 70 %의 임대료를 지원하는 등 글로벌 금융 입주자들은 세금 혜택과 임대료 없는 사무실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.
- 또한, 홍콩에서 이주하는 금융권 입주자들은 부산 국제 금융 센터 (BIFC)에 있는 522 제곱미터 사무실에 대한 부산 광역시의 임대료 면제 제안과 같은 인센티브를 고려할 것을 권장한다.